•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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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가 지난 2020년 영월군에 대발생해 산림을 비롯한 생활권까지 국민생활에 피해를 줬던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차세대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성충(나방류) 방제를 20218월말까지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외래 해충이며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 매미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특히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는 여름철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 전 발생 밀도가 높은 개소에 포충기를 설치, 유아등을 이용해 활동량이 많은 21시부터 다음날 2시까지 작동해 성충포획을 실시하고, 포충망에 모인 나방류는 파쇄나 소각처리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신하철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돌발해충은 산림을 중심으로 농경지, 생활권까지 피해가 우려돼 적극적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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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성충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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