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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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17240시부터 8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

 

시는 델타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한 수도권 중심의 4차 대유행과 강릉과 양양 등 인접 시군의 확진자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시는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2단계 적용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더해 유흥시설, 콜라텍,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22시 이후 영업을 제한한다.

 

또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시는 723일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코로나 19 대응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른 부문별 세부 조치 사항을 논의한다.

 

정재룡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방역수칙 점검강화를 통해 하루빨리 유행 양상을 안정화시켜 지역내 감역 확산세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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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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