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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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정선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75일 밝혔다.

 

 강원도는 강원대학교, 강원연구원 등 지역개발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공모대비 3차례에 걸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맞는 테마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식품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비했다.

 

강원도내는 지난 2018년 원주-평창, 2019년 강릉-홍천, 2020년 횡성, 2021년 영월-양양군이 선정된바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육성사업, 권역-마을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에서 2021년 전국 27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 4년간 개소당 70억원을 지원한다.

 

강원도는 향후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회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최종 승인을 거쳐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강희성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함으로써 농촌 일자리창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통한 농촌공동체 활력화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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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결과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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