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사진2)강원도 동해안 6개시군의회 의장협의회.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동해안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은 2021429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정식 발족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해안 시군지역이 현안을 해결하는 데 있어 선제적인 공동대응으로 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이룩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6개 시군의회 의장은 동해고속도로, 양양공항, 동해항을 비롯 동해북부선, 동해중부선 등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물류-여객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고된 만큼 앞으로 지역간 경계를 넘어 동해안 지역이 상생발전 하는 기회를 갖는 전환점을 맞자라고 의기투합했다.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오늘의 6개 시군의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꾸준한 소통과 업무연찬을 갖고 동해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동해안 권역이 국토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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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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