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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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해 안심식당 4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현재 지정한 안심식당은 128개소이며, 지난 41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지참해 삼척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위생부서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덜어먹는 도구-접시제공 및 비치, 1인 반상 차림 또는 개인별 반찬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개인별 또는 개별 포장 수저비치 및 지급,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또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게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 전국 안심식당 DB-온라인 포털-지도 앱 등에 표출, 소비자 및 외식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미 준수사항 적발 시 1차 행정지도, 2차 지정취소 조치를 취한다.

 

이희숙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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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안심식당 40개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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