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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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416일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평창경관조성을 위한 제1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평창군은 도내 시군중 첫 번째로 시민정원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 배움의 기회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녹지 공동체 정원조성으로 군민 주도의 녹화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3월중 평창군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최소규모인 20명을 정원으로 모집했으며 모집정원을 넘은 총 60명이 지원, 추첨을 통해 선발인원을 확정했다.

 

또 교육은 6월까지 10주간 대화도서관 및 관내 주요 공원 등에서 생활 속에서 직접 이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 80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음악이 있는 정원, 코로나시대와 정원 등의 특강도 개설할 예정으로 상반기 교육은 618일까지로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개강이 연기됐으나 어렵게 개강한 만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폭넓은 녹색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원문화 확산 및 대중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매년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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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1기 ‘평화도시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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