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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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425일까지 2주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및 구제역 감수성 가축의 유효 항체 유지를 위해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구제역 예방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관내 축우 농가 41311,404두이며, 2개월령 송아지(1차 접종)1차 접종 후 4주가 경과한 송아지, 접종 이후 4~7개월이 경과하는 개체이다.

 

강릉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시 가축방역관, 공수의 등 3개반 7명의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자가접종 희망농가에는 별도 방문해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강릉시는 매월 수시로 접종지원 대상 축에 대한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산물 이력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을 모니터링해 백신 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기옥 강릉시청 동물정책과장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항체가 미 검출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도축 또는 가축 거래에 제한을 받는 만큼 축산농가는 반드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준수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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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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