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2021년 4월16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에서 간단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회장 김운용)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만족향상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농업인 새벽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22021년 방문객 35만명 유치와 매출액 85억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김운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농산물 시식-시음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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