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4월5일(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학생승마체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인원은 600명이며 신청 기간내에 주소지 구분없이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체험비의 70%를 지원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를 체험하고 동물과 교감할 기회이며, 체험일정은 총 10회 320,000만원으로 이중 보조는 224,000이고 자부담은 96,000으로 한다.
또 회차별로 승하마법 실습부터 전진과 정지, 방향전환, 평보, 속보 등 기본적인 승마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이용승마장은 강동면 소재 주마강산승마클럽으로 체험확정자는 승마체험 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편의를 위해 7월부터 야간시간대(19~21시)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학생승마체험은 학부모 및 체험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강릉시는 그간 승마체험에서 나타난 문제점 및 기 체험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승마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문기옥 동해시청 동물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이용자들의 개인 방역관리 협조 당부와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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