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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7 13:5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2021년 3월19일 물가안정을 위해 직접 수매한 메밀 34.8톤을 판매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aT가 판매하는 메밀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제주, 전북, 전남에서 수매한 2020년산 가을메밀로 공사에 입찰을 등록한 양곡업체 및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공매(전자입찰)로 판매한다.
aT는 국산 메밀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조직을 대상으로 종자대, 비료 등 생산비와 컨설팅 및 메밀꽃 축제 등 홍보를 지원하고, 협약물량 범위내에서 전량 수매한다.
또 수매메밀은 구매자의 수요에 맞추고 국산 메밀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엄격한 안전성 및 품질관리를 적용해 합격농가에 한해 직접수매를 실시했다.
국산메밀 구매희망업체는 aT 강원지역본부에 공매업체로 등록하면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33-920-154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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