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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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절주에 대한 인식전환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삼척시의 음주현황은 월간 음주율과 고위험 음주율 모두 강원도 평균보다 높은 상태로, 특히 40대에서 음주율이 가장 높다.

 

이에 삼척시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 대상별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우선, 음주폐해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등록 관리하기 위해 고 위험군 대상 예방교육과 절주상담 및 추구관리, 자가 이완법 교육,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검진 선별검사(AUDIT) 등을 실시한다.

 

또 음주자 및 가족, 알코올 의존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절주상담과 건전한 음주법, 음주가사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유치원-초중고를 대상으로 아동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청소년은 청소년 음주문제 정도측정 및 상담을 통해 술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외에도 연중 음주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민관 지역사회 자원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순덕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절주문화 정착을 통해 음주로 인한 건강상의 폐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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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음주폐해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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