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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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2021년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부산물 및 주택-농경지 지장목 등을 수집해 땔감으로 가공한 후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32일 밝혔다.

 

이번 수혜를 받은 가구와 시설 등의 대상자는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사무소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관리소 직원 및 숲 가꾸기패트롤과 함께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땔감을 나눠 줬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2020년 한해에도 40가구에 총 200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으며 2021년에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어려운 이웃 40여가구를 선정해 한가구당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땔감(1톤 트럭 물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철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숲 가꾸기 부산물 및 지장목 등을 활용한 땔감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지역 사랑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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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어려운 이웃 사랑의 땔감나누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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