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 학생들이 2021년 2월23일(화) 교내 실습실에서커피 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에 응시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이날 9명이 자격취득에 도전했고 머신다루기,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과제가 제시돼 학생들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침착한 태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선을 다해 선보였다.
커피 바리스타는 신촌정보통신학교에서 3~4개월 동안 단기 직업교육으로 이뤄지는 디저트 과정중 하나며, 다양한 경험과 성취감 제공에 중점을 둔 진로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배종상 교장은 “특화된 분야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향상을 강조했으며, ‘공신력있는 객관적 평가를 통해 자기실력을 검증해 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한다면 생산적인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배 신촌정보통신학교 교무과장은 “우리 기관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로 헤어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디저트 등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인성교육, 검정고시, 심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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