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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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내에서 무분별한 야영행위와 SNS 등을 통한 유포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12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강릉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 보호담당자,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한 특별단속반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주요 단속대상으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행위 산림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 동절기 백패킹에 따른 취사행위 산림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행위 양용-특용수종인 산겨릅, 음나무, 만병초, 느릅나무에 대한 굴채취 행위 등으로 한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며,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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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동절기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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