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인제군 국비확보보고회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2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1,970억원 규모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인제군은 2021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핵심사업 유치에 나섰다.

 

주요 현안사업중 신규 사업은 28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70억원 규모이며, 국민치유숲 힐링센터조성 197억원, 인제자작나무 명품숲랜드 조성사업 840억원, 한계권역 대몽항전유적공원조성 8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원, 갯골천 경관개선 25억원 등이다.

 

또 인제군은 현재 추진중인 상남면-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서화평화체육관건립, 북면 LPG 배관망 확장설치사업, 군도 3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개설사업 등을 위해 국도비 809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인제군은 민선7기 들어 지역의 부족했던 국민 편의생활증진을 위한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시작으로 기린면-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와 소양호 명품생태 화원, 토속어종증식보전센터, 원통버섯단지 등 2020년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을 확보함으로 최근 3년 동안 4,81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채진석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등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겠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군, 2022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