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컬 관광 플랫폼 강릉DMO(회장 김형익)는 온택트 관광홍보영상 경연대회 1차 접수결과 전국에서 97건이 접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021년 2월1일 전했다.
이번 온택트(비대면) 관광홍보영상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된 국민들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여행’과 ‘공연’을 결합해 즐길 수 있도록 DMO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에따라 1차 본선을 통과한 20개 팀에게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공연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4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홍보영상 경연대회는 ▲대상 500만원 ▲금상 각 200만원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며 2월15일까지 20개팀의 관광홍보영상을 접수받아 2월23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대회를 운영하고 있는 심훈섭 (사)강릉관광진흥협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도 중요하지만 예술가들에게 예술활동을 국민들에게 문화적, 정신적 치유를 선사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방안으로 강릉관광을 홍보해 코로나 이후 강릉관광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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