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noname012222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생활권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을 조성한다.

 

강릉시는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이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강릉시는 지난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억원을 확보(국비5, 시비5)했으며 강릉아트센터내 1,380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실내정원은 공연-전시 관람객 및 시민들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강릉의 전통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공간으로 표현해 지역대표성을 갖춘 주제로 조성한다.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 착수해 10월말까지 준공한다.

 

김석중 강릉시청 녹지과장은 실내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로 조성해 실내 유기화합물의 농도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및 피로감을 치유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관심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실내외 정원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미세먼지저감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