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원영동병무지청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송태의)2021125일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33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세계적인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사업으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아프리카 신생아들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뜬 털모자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매년 여직원회를 중심으로 30여명의 직원들이 소중한 어린 생명을 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250여개의 모자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또 강원영동병무지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늘 사랑의 집’, ‘사랑의 일터를 시작으로 강릉종합사회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보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주변 청소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아울러,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명절 및 연말연시 등 매년 약 3회에 걸쳐 소외된 이웃에게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으며, 후원금 전달외에도 국가유공자 위문방문을 하는 등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송태의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전 직원 모두가 봉사-헌신의 공직 가치를 마음에 품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다.”우리 강원영동병무지청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으로 인식되는 동시에 직원들 또한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수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장은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헐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이렇게 모인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해 2020백만천사 나눔운동후원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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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2021년 따뜻한 나눔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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