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글로컬 관광 플랫폼 강릉DMO(회장 김형익)가 관광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심사결과 전통지도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여행(대상 수상) 등 총 5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총 331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DMO 임원진의 1차 심사와, 관광관련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총 5건 1,0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의 수상작은 ▲대상 전통 지도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여행(이다혜 외 1명), ▲금상 열두 달, 강릉(김형진), ▲은상 청시행 프로젝트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장인원), ▲동상 강릉 빙고 관광(김희은), ▲동상 맘에 쏙 드는 강릉 여행 – MBTI를 활용한 맞춤형 여행 마케팅(황수아 외 3명) 이 선정됐다.
김형익 강릉DMO 회장은 “수상작을 통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에 접목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 5건은 강릉 DMO 홈페이지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월27일(수)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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