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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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1대를 추가 구입해 동지역 시내외곽지에 확대 운영한다.

 

삼척시가 2020년 처음으로 공공형 오랍드리버스(15인승) 2대를 구입해 최남단인 원덕읍 호산과 미로면 일원 등 2개 노선을 개통해 운영했으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삼척시는 마평-등봉-도경동중앙시장-터미널 마달-우지동중앙시장-터미널 근산동중앙시장-터미널 등 3개 노선을 추가로 개통하며, 이로 인해 시내 외곽에 위치한 6개 마을 2000여명의 시민들이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추가노선은 오는 125일부터 1개월간 무료 시범운행을 예정이며, 222일부터 운행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기준인 1,400,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 1,260원으로 책정해 정식 운행한다.

 

안도영 삼척시청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교통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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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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