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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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2020128일부터 지역내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중단했던 평창군 소재 공공 문화관광시설의 운영을 119()부터 재개한다.

 

이에따라, 평창문화예술회관,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평창아라리체험관, 평창황병산사냥민속체험관 등 문화시설 5곳과 돌문화체험관, 이효석문화예술촌(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 관광안내소(5) 등 관광시설 7개소, 돌문화체험관, 이효석문학관, 효석달빛언덕, 월정사, 스키역사관, KTX(평창역, 진부오대산역) 등 문화관광해설사 7곳을 운영한다.

 

그러나 해당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인원을 수용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하고, 공연장은 한 칸 띄어 앉기, 음식섭취 금지로 제한해 운영한다.

 

특히 각 시설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시설-서비스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이용방법,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군립 문화-관광시설은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및 출입 명단관리, 이용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으며, 이번 재개관도 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문화관광과(033-330-2253 또는 033-330-23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석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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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년 공공 문화-관광시설 운영 재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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