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 2월10일까지 청정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단체 및 임업인등을 대상으로 2021~2022년도 산림소득증대사업’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임가소득 증대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총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2개 분야, 9개 사업에 대한 ‘2022년도 사업소득증대사업’ 신청도 받고 있어 평창군은 관심있는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전체면적의 약 83%가 산림으로, 임업을 통한 6차 산업 추진을 위해 임산물 생산-가공-유통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의 임산업 활성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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