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릉유랑 현판식2.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114일 오전 10시 견소동 소재 스웨디쉬 레스토랑 미트컬쳐에서 청년창업 로컬브랜드 강릉유랑을 런칭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강릉유랑은 매력적인 지역특색이 뚜렷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엄선해 예비-초기-중장기 단계별 지원을 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랑하듯 발품을 팔아 강릉유랑점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더하고 청년점포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자 만든 청년창업 로컬 브랜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창업생태계조성 사업으로 강릉시와 수행기관인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했으며 현재는 강릉유랑 브랜드 상표도 출원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테이크 아웃 푸드 청년 창업점 9개소를 선정해 1년여간 메뉴개발, 포장디자인, 창업마인드 교육, 자금지원 등 맞춤형 코칭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현판식은 최윤순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과 신일식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강릉유랑 현판 및 강릉유랑 키트(kit)를 증정하고 창업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용 강릉시청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릉유랑이 로컬 브랜드로서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창업 초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개성있는 창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유랑 인증현판을 받는 청년업체는 이사야, 배쌈, 프라이데이, 코너, 서가네뻥튀기, 로스터리써클, 강릉탕후루, 브리또두 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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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로컬브랜드 강릉유랑 인증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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