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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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99.84%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임에도, 2019년 문화누리카드 예산대비 이용률 83.5%에서 16.34%p 증가한 99.84%로 전국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 불편으로 인제군의 이용실적은 매년 강원도내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이같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8월부터 특수시책으로따르릉 서비스카달로그를 제작, 잔액 소진 이벤트 등 유선으로 홍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 문화누리카드 전담 희망근로자를 9월부터 12월까지 6개 읍면별로 배치하고 수혜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전화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읍면별 목표 이용률 달성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인제군은 그동안 이용률이 저조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전담 희망근로자가 수혜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강희숙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2021년 올해부터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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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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