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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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111일 광물자원개발지원사업의 2020년 추진실적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현장설명회는 유튜브 영상설명회로 전환하고, 전화상담 또는 개별상담 데스크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유튜브 영상설명회는 111일 오후 1시 진행하며 국내 보조사업, 융자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화상담 및 개별 상담 데스크를 1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상담 데스크는 강원도 원주시 광물공사 본관 1층에 마련하며, 광물자원개발 사업명 부스를 개설해 사업별 지원상담과 업체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또 개별상담 신청은 111일 오후 6시까지 광물공사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상담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물공사는 코로나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0년보다 지원사업을 확대해 국고보조금 153억원, 자원산업자금 융자 800억원, 갱도굴진융자 60억원 등 총 1,013억원 이상 지원한다.


이와함께 일반광업육성지원 국고보조는 2019119억원에서 올해는 153억원으로 2년만에 30% 증가했으며 이중 ICT를 융합한 광산 무인화-자동화 사업인 스마트마이닝 보조사업을 신설(144천만원)해 올해부터 신규 지원을 시작한다.


여기에다 각종 지원사업에서 그린 뉴딜 관련 친환경관련 시설 및 장비를 우대 지원한다.


더나가 코로나 지속에 따른 체험형 가상현실 및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코로나 피해 장기화 및 확대 시 단기성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경영성과를 내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Mining Neighborhood(마이닝 네이버후드)Happy CEO(해피 시이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계 장기근속자가 납입하는 공제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안정사업도 추진한다.


박명재 공사 개발지원처장은 “2020년 코로나 위기극복 긴급지원으로 광업계가 코로나 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올해는 자원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코로나 장기화시 위기극복 지원과 광업인의 날기념 등 광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렬 공사 지원기획팀장은 “2020년 국내 광산들은 어려운 광산 여건에 더해 코로나 확산까지 겹쳐 더욱 힘든 한해였지만 산업부와 광물공사가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방안을 신속히 수립해 대출 이자율 0.54%p 인하 등 광산 이자부담 경감과 긴급운영자금 지원 41개 광산 204억원, 원리금 상환유예 55광산 155억원, 보조사업 선급금-기성고 지급 확대, 제철사와의 상생협력 협약체결-정기총회 등 협의체 운영을 시행했다.”그 결과 지원광산의 65%가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하는 등 타 산업에 비해 코로나 충격을 비교적 잘 극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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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2021년 광물자원개발지원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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