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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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118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강릉시는 2020260억원을 목표로 추천했으며 2021년 자금지원규모는 상반기 300억원, 하반기 100억원 등 총 400억원의 규모로 전년 대비 확대했다.


융자 추천액은 업종별로 1~5억원 한도로 전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결정한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융자추천 후 3개월 이내 대출실행이 대출이자의 2.5~3.0%3년간 보전하는 사업으로, 시의 직접적인 대출이 아닌 은행권 협약대출이므로 은행권의 별도 대출심사(보증서 또는 대출심사)를 거쳐야 하기에 사전에 은행대출 가능여부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신규 신청업체와 이차보전 지원 만료일로부터 2년 경과된 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등기우편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함께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노란우산 희망보조금 지원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25% 증액해 대상이 되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신청해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라 자금사정이 어려운 많은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올해 확대 지원하는 자금이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맞춤형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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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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