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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7 16:5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DMO(회장 김형익)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릉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DMO는 2020년 12월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아이디어 공모전’ 마감 결과 총 33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모집현황으로 강릉 64건(19%), 서울특별시 80건(24%), 경기도 64건(19%) 등이 접수됐다.
또 연령별로 20대 203건(61%), 30대 48건(15%), 40대 40건(12%) 등이 모집돼 전국적 및 전세대적 관심이 집중됐다.
DMO사무국은 1월중으로 아이디어 제안심사를 마치고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디어 심사는 1차로 DMO 임원진 심사와 2차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상작을 결정한다.
김형익 강릉DMO 회장은“코로나19로 공모전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위드 코로나시대 국민들의 관광욕구는 폭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강릉DMO에서 다각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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