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농업분야에 613억원(전년대비 3.84% 증가)의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농가소득 안정화와 안전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분야 보조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등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1일(월)까지로 한다.
특히 2021년 농업인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업인 수당’과 농촌 고령화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농번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 등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거주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로 방문 가능하다.
김회상 강릉시 농정과장은 “강릉시는 신청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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