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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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대화면, 진부면 2개소가 선정됐다고 1228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참여토록 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다.


대화면은 노후 폐창고로 존치돼 있던 창고를 리모델링해 주민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전시예술가, 풍선아티스트, 심리상담사 등 재능있는 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프로그램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군비를 포함 3억원(국비50%, 군비50%)을 지원한다.


진부면은 폭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폐기되는 농산물과 파지 농산물을 활용, 농가와 소비자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지역경제 상생 방안을 구축하는 사업 등이 추진되며 군비 포함 2억여원((국비50%, 군비50%)을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참여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대균 평창군청 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주무관은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평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한데 이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평창 뉴딜 정책에 큰 역할을 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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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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