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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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202012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스키장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스키장근무 직원들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정선군은 최근 일부 스키장을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겨울철 스키장을 연결고리로 한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 위치한 관내에 스키장을 통한 외부 인력 유입과 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스키장, 리조트, 부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정선군은 1221일부터 하이원스키장내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총 3개 팀을 투입해 3일간 스키장 관련 종사자 1,585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신속히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또 이번 선제검사외에도 겨울철 외부강사 등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근무 인력들에 대해서는 강원랜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외부 방문객들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사회적거리주기 준수여부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디에도 안전지역은 있을 수 없다.”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코로나가 의심될 때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고 단체-지인모임 활동최소화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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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스키장 감염병 차단 선제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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