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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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원통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의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원통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을 위해 10월부터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조성공사에 본격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이 63%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8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4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북면 원통리 647-30번지 일원 원통전통시장내 연면적 5,743,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원통전통시장은 상가와 전통시장이 빼곡하게 밀집돼 있어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주변 도로 폭도 2차선으로 비좁아 교통혼잡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인제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로 지하에 89, 지상 1층에 70, 지상 2층에 35, 옥탑 주차장에 42대 등 총 236면에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신축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는 물론 교통환경 개선으로 주변 지역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13월까지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19월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정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전략산업담당은 원통지역은 인근 상가와 전통시장이 밀집돼 있어 오랜기간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인 만큼 원통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지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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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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