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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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해당기간 동안 단전, 단수, 보험료 체납가구,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중심의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위기 요인별 탄력적 지원을 펼친다.


,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생계곤란, 한파, 코로나19로 인한 돌봄취약계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한 가구 또는 개인에 대해 동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실정이 밝은 해당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통()장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와 생활밀착 관리자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고 위험 위기가구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동 인적안전망과 결연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구축한다.


박인수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에서 생활안정 지원과 안전관리 대책마련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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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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