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코로나19 3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 추정되는 60대 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릉시 코로나19 36번 확진자는 2020년 12월1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36번 확진자는 무증상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1월29일 오후 3시37분 강릉시 주문진읍 소재 모약국 방문(검사대상 3명), 11월30일 오전 10시 주문진읍 소재 모피부미용실 근무(격리대상 1명), 3시23분 주문진읍 소재 모은행 방문(접촉자 무), 3시50분 주문진읍 소재 모약국을 방문했다.
이어 12월1일 오전 10시 주문진읍 소재 모피부미용실근무(격리대상 1명), 3시28분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후 자택에서 머물렀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기초역학조사를 완료했으며 강릉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2020년 12월2일 오후 2시 현재 12월1일 양성판정을 받은 강릉시코로나19 34번 확진자와 관계된 1,217건을 검사해 1,010건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206건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같은날 양성판정을 받은 35번 확진자와 관련된 33건을 검사해 5건이 음성, 28건이 결과를 대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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