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가 2020년 11월18일(수) 제1차 영월~삼척고속도로추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김상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삼척1)을 위원장으로, 나일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선2)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영월~삼척고속도로추진특별위원회는 제천~영월구간과 영월~삼척구간이 동시에 착공해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완전개통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용 도의원(사진)은 “강원 남부권의 열악한 교통망은 지역발전에 매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강원남부권 주민의 염원인 평택~삼척간 고속도로의 완전개통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삼척 고속도로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56조와 강원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내지 제9조에 근거해 특위 구성일로부터 2022년 6월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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