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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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 디지털아트 강릉문화재야행(夜行)’20201112()~14()로 연기한다.


올해 여덟번째를 맞는 강릉문화재야행은 더욱 안전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일정을 1112()~14()로 연기해 대규모 군중이 운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테마 중심으로 빛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개최한다.


강릉문화재야행을 주관하는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강릉대도호부관아의 야경(夜景)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초대권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입장인원은 18,000명으로 제한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오색 시간(Time),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달빛 시간(Time) 설정해 각 4,000명씩 입장, 관람하도록 준비한다.


강릉문화재야행 초대권은 112()부터 강릉문화원을 비롯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4매 한정으로 무료 수령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일부 수령가능하다.


한편, 강릉문화재야행 공식주제가 오색달빛 강릉야행제작해 음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강릉문화재야행 공식주제가는 ()국악방송과 협력을 통해 제작했으며 작사에 강릉 출신 문인 엄창섭 시인, 작곡가는 난감하네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심영섭, 가창은 현재 활발한 연예계 활동 중인 스타국악인 김나니소리꾼이 참여했다.


공식주제가는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열리는 강릉문화재야행의 흥과 정취, 강릉 문화를 담은 노래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애창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강릉문화재야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또 곡은 오는 1112()부터 14()까지 개최하는 강릉문화재야행 행사장 전역에 송출되며, 음원은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빛으로 관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라이트 아트 쇼동헌에서 펼쳐지는 강릉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20분마다 상영(8) 300대 이상의 드론이 군집비행을 통해 선보이는 유형문화재(관아, 임영관 삼문 등)와 무형문화재(관노가면극, 농악)퍼포먼스 - 8/912회 운영(7~8) 강릉대도호부사의 부임행차를 재현한 대규모 ()전시등이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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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트 강릉문화재야행, 11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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