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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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 문화도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인 작당모의를 통해 공개 선발된 20개의 시민 사업팀들이 자율적 문화기획으로 지역 문화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끈다.


3명 이상의 강릉 거주민-활동가로 구성된 20개의 작당모의 사업팀은 각각 2백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지난 6월부터 개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문-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색 가득한 콘텐츠까지 발굴하고 있다.


또 작당모의 팀들은 강릉문화도시 시민플랫폼인 문화민회(네이버밴드)를 통해 사업과정을 공유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사업팀간 상호협력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사업의 성장과 확장을 이뤄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장동수 강릉시청 미래성장과장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선정된 20개팀뿐 만 아니라 참여예산제 공모사업에 신청했던 모든 팀들이 문화도시 워킹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시탐사대등 지속적인 사업연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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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도시 참여예산제 ‘작당모의’ 지역문화생태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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