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사)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전국무용제가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네 번째 경연이 시작됐다.
제29회 전국무용제는 2020년 10월20일(화) 오후 7시 단체부문 본선경연에 전라북도지회 CDP_Coll.Danceproject무용단의 ‘기억의 길_뒤엉킨 시선’과 오후 8시 인천광역시지회 나영무용단의 ‘2.0.2.0. 윤. 동. 주. 불멸하다’의 경연이 펼쳐졌다.
전라북도지회 CDP_Coll.Danceproject무용단은 움직임을 통해 소통의 언어를 탐색-확장하는 작품과 인천광역시지회 나영무용단은 현실과 내면 속 감정의 간극에 괴로워하는 시인 윤동주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극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을 선보였다.
제29회 전국무용제 본선 경연은 전국 16개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대표팀이 원주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 경연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로 구분된다.
제29회 전국무용제는 9일간 치악예술관에서 거리두기 좌석제로 선착순 100명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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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생중계도 함께 진행하며, 유튜브 검색창에 제29회 전국무용제를 검색하면 된다.
아울러 제29회 전국무용제 사무국은 유튜브 구독인증을 통한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29회 전국무용제 사무국(☎ 033-761-2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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