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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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20201021일 강원대학교 도계 캠퍼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강원대학교와 함께 도계지역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캠퍼스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3자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전국적으로 지방의 인구 및 대학의 학령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그 어느때 보다 지자체와 대학의 소멸 위기감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국가와 지방이 균형발전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국가균발위 김사열 위원장을 초청해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양호 삼척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회생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삼척시는 그간 도계지역 활성화 및 대학도시로의 연계 지원을 위해 시가지 중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복합교육연구관 건립 및 평생학습관 건립 등 도계지역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 이 같은 노력들의 결실을 위해 지역대학과 손잡고 추진하는 도계읍 대학캠퍼스 도시는 스마트 복합 헬스케어 도시를 기본 컨셉으로 대학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도계를 대학캠퍼스도시로 재생하는 계획으로 향후 2024년까지 지역개발을 위한 정부 투자를 이끌어내는 대학과 지자체의 상생 프로젝트이다.


박수만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삼척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에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지역현안사항을 보고하면서 삼척~제천 동서 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금년말 발표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계획에 중점 추진구간반영 및 예타 면제를 희망하고 원전해제부지의 지역개발 수소도시 건설, 폐광지역 특별법 적용시한 폐지촉구 등 폐광지역 자생경제 생태계 구축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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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국가균발위-강원대, 10월21일 3자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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