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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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01019일부터 1115일까지 4주간 고성에서 한달 살기, 고성만사성 행사를 진행한다.


도시를 떠나 지방에서 살아보며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이 짧게는 1주에서 최대 4주 단위의 한 달 살기 체험을 하는 행사로 대상은 강원도를 제외한 타 시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특히 지난 921일부터 105일까지 진행한 한달 살기 참가자 모집에 전국에서 114명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화상 인터뷰 심사를 거쳐 4주 참여자 8, 2주 참여자 9, 1주 참여자 19명 등 총 36명의 한 달 살기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


선정기준은 귀촌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이 높은 자, 직업의 특성상 재택-원격근무가 가능해 차후 귀촌을 고려할 수 있는 자, SNS 활동 및 영향력, 고성 기록에 대한 컨텐츠의 차별성 및 독창성 등을 고려했다.


고성군은 한달 살기 참여자들에게 죽왕면 문암진리 마을 일원의 민박시설 숙박 및 식비를 지원하며, 매주 로컬투어, 명상투어 등 고성의 역사-문화 등을 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과 비치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년 및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 멘토링과 세미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기에 고성군내 청년 창업공간 및 실제 귀촌 청년들을 만나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김병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청년일자리팀 담당자는 이번 한달 살기 참여자 선정과정에서 많은 청년이 귀촌에 대한 관심과 고성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선정된 참여자들이 고성에서의 생활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문의 033-680-3717)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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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0년 고성에서 한달 살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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