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 돌입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5(목)

전체기사보기

[꾸미기]noname011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20년 관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보다 앞선 10월19일(월)부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무인감시카메라-산불진화차-기계화 진화장비에 대해 일제 점검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조기선발, 산불감시활동 등을 본격 시작해 산불예방뿐 만 아니라 연인원 4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이와함께 10월6일 현장여건에 따른 진화선 구축 등을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강릉산림항공관리소-정선군 등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사진 위)을 실시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에 대비했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과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다.”며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