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삶의 희망 찾아줘.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 위원 8명이 20201015() 평창읍의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묵은 생활용품과 의류를 정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만72세인 유모 어르신은 10년째 홀로 생활하며 건강상의 이유로 오랫동안 집안 정리를 하지 못했으며, 가정에서 종량제봉투 100리터 5개와 생활폐기물 마대 8개 분량의 쓰레기가 배출됐다.


유모 어르신은 그동안 집안을 정리하고 싶어도 기력이 없어 쌓아만 두었는데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게 정리를 해 주니 삶의 희망이 생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영우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집안 정리가 어려워 생활 공간이 부족한 어르신이 있다는 사연을 듣고 본업을 잠시 미루고 방문했다.”말끔하게 정리된 어르신 댁을 보니 제 마음도 모두 정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은경 평창읍 총무부서 주무관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202010월 현재 총 30명의 공공과 민간단체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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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사는 어르신 희망 찾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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