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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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원주시 소초면이 동상과 철원군 대마리 두루미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927일 밝혔다.  


20207회째 개최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다.


이에따라 2020924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소재 KT인재개발원, 대전컨벤션센터, 호텔인터시티 일원에서 분산 실시했다.


또 전국 2,108개의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28개 마을이 본 행사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금년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농촌지역개발,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원주 소초면은 농촌지역개발분야, 철원 대마리 두루미마을은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분야에 참가해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했다.


또 원주 소초면은 지난 2018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 이후 체계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촌지역개발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해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와함께 철원 대마리 두루미마을은 과거의 개척역사 복원이라는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유휴시설의 가치를 재 탄생한 점이 높이 평가돼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상금 7백만원을 받았다.


이영일 강원도청 농정국장은이번 콘테스트에서 원주 소초면과 철원 대마리 두루미마을이 수상한 것은 주민들의 마을사랑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마을공동체 운영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장려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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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강원도 2개 마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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