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가 2020년 9월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2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924억1천7백만원이 증액된 총 1조8,128억7천3백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원주시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긴급재난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의원 발의 안건을 포함 총 43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장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승차권 현장판매분 할당 의무화 제도마련 건의안’과 최미옥-곽문근-안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 종축장부지 3세대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촉구 건의안’, 안정민-유석연-최미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코로나19에 따른 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금융정책 개선 건의안’을 채택해 해당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에서 곽문근-전병선-장영덕-류인출-김지헌-조상숙-유선자-이성규-김정희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해 각각 원주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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