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오션프론트 조감도-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묵호권역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9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사업은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9월 현재 교대, 계단 경사로 등 육상 구조물 공정과 해상 기초 공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묵호진동 13-1번지 전면 해상에 추진중인 묵호등대 오션프론트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진입터널-조망시설-상징조형물 등이 설치되는 길이 85m, 3m 규모의 관광형 해상 인도교다.


동해시는 오는 11월까지 교량의 기둥이 되는 파일설치 및 거더거치 등 해상교량의 주요 구조물들을 설치하고, 12월중 부대공사를 진행해 202011분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아울러 오션프론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묵호항,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묵호권역이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석민 동해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시공과정부터 해상안전은 물론, 동해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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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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