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가 2020년 9월17일(목)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267번지 무릉계곡 일원에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林)자’는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현 세대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에도 누려야 할 재산으로 후대가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관리소는 이날 무릉계곡을 찾는 방문객 대상으로 산행중 금연과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산림보호 계도를 진행했다.
또 팜플렛, 홍보물을 나눠주며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를 진행하며 등산로 주변 상습투기 지역위주로 산림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이용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숲 사랑활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산림정화 활동을 적극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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