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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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2099일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주, 산업위원장 정규민)별 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보면 코로나19 및 재난 재해 지원 등 서민고통 분담차원에서 많은 예산이 삭감편성 제출됐다.”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추진한 국제영화제, 시 청사 식당동 증축공사 등에 대한 사업추진이 꼭 필요한 것이었냐앞으로 길어지는 코로나19 정국속에 중소상공인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힘겨운 만큼 알뜰하게 강릉시 살림살이를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위원회 이재안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 태풍 등 계속되는 재난재해로 불확실한 시기인 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예비비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예비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은 예산총괄제안설명에서 두번의 태풍으로 연이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므로, 피해상황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조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김용남 의원은 이번 추경에 태풍피해복구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으므로, 태풍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바로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서 다중이용시설 제한 등 조치로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그분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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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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