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보면 코로나19 및 재난 재해 지원 등 서민고통 분담차원에서 많은 예산이 삭감편성 제출됐다.”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추진한 국제영화제, 시 청사 식당동 증축공사 등에 대한 사업추진이 꼭 필요한 것이었냐”며 “앞으로 길어지는 코로나19 정국속에 중소상공인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힘겨운 만큼 알뜰하게 강릉시 살림살이를 챙겨봐 달라고 당부했다.
▶ 행정위원회 이재안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 태풍 등 계속되는 재난재해로 불확실한 시기인 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예비비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예비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은 예산총괄제안설명에서 “두번의 태풍으로 연이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조속한 복구가 필요하므로, 피해상황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조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산업위원회 김용남 의원은 “이번 추경에 태풍피해복구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으므로, 태풍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바로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서 다중이용시설 제한 등 조치로 자영업 종사자분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그분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kw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