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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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지급을 사흘 앞둔 가운데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229개소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재난지원금 지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시스템 구축을 통해 춘천시 재난지원금 지급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은행카드사 연계 프로그램과 통합DB를 공무원이 직접 개발해 소요 예산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춘천시 재난지원금 지급시스템은 농협카드, 신한카드, 농협BC카드와 연결, 온라인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농협카드와 신한카드 2곳은 정부지원금 지급 당시 춘천시 관내 점유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정부지원금 카드충전 분석결과에 따르면 카드 충전액 507억중 농협카드 146(29.1%), 신한카드 130(25.7%), BC농협카드 10(2%)으로 점유율은 56.8%에 달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외에 농협은행 48개소, 신한은행 7개소를 신청 창구로 추가 확보할 수 있는 효과도 얻었다.


손덕종 춘천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춘천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철저히 준비를 했다라며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되도록 시민들은 온라인이나 ARS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97일부터 1016일까지 소유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로 할 수 있다.


아울러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https://card.nonghyup.com / (ARS : 1644-5330), (신한) https://shcard.io/Chuncheon / (ARS : 1522-7777, 1544-7000), (농협BC) https://go.bccard.com/chuncheon / (ARS : 1566-4800, 1588-6374).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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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재난지원금 지급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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