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이하 공단)과 KOTRA(코트라)가 2020년 9월4일 몽골에 한국의 광해관리기술과 경험 공유를 위해 분석장비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KOTRA의 글로벌 CSR사업 일환으로 몽골 전문감독원, KOTRA 울란바타르 무역관장,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에서 주요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분석장비인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분석기(ICP-OES)’를 정비해 공여하고, 장비의 운영 및 분석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몽골의 친환경적인 광업 발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호혜적인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몽골 전문감독원과 지난 2017년 광물자원 및 석유개발 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