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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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20202학기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학기당 신입생은 4백만원, 재학생은 3백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 학생회비와 기숙사비는 지원에서 제외하며 타 학자금을 수령하고 있는 경우 등록금 총액 범위내에서 차액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92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삼척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서 백분위 점수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하고, 졸업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적용을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29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는 학자금 신청자에 대해 선정기준 검토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중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거쳐 학자금을 지급한다.


홍금화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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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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