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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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818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침에 따라 지역내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일대 일부 교인 및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해당 기간내 동일장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재난문자,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는 한편, 강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기존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시설 외 결혼식장 뷔페 및 PC방 등 2개 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또 관련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불가피하게 시설운영 시 클린강원패스포트 설치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최근 수도권 집회 및 해당 종교시설 참석자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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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감염방지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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